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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름 희망나눔학교 문화체험 진행

  • · 작성자|좋은마음센터 대구서부
  • · 등록일|2019-08-07
  • · 조회수|230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 2019년 여름 희망나눔학교 문화체험 진행

○ 7일 대구지역 15개교 초등학교 2019명과 함께 메가박스 대구점에서 영화관람 진행
○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 운영하여 아동의 주체성과 사회성 증진 기대
○ 방학 중 위기가정아동 대상으로 중식지원부터 야외활동,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사진]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지부장 안용식)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과 함께 오는 5일부터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지원 프로그램‘2019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대구지역 15개 초등학교, 아동 219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사진은 행사 진행 전 단체 사진.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지부장 안용식)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과 함께 5일부터 2주간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지원 프로그램‘2019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한다. 7일에는 대구지역 15개교 아동 2019명과 함께 메가박스 대구점에서 문화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영화‘마이펫의 이중생활2’를 관람한다.
 
 올해로 18년 째 진행하고 있는 희망나눔학교는 ‘건강한 방학’,‘신나는 방학’,‘함께하는 방학’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학 중 위기아동 대상 ▲중식지원 ▲문화체험 및 야외활동 ▲놀이 프로그램 ▲진로체험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여 아동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시키고 사회성을 향상하는데 의미를 둔다.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 안용식 지부장은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평소에 생활하는 학교를 벗어나 영화관람을 하면서 또래 친구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문화체험의 시간을 마련했다. 희망나눔학교를 통해서 문화체험의 기회를 얻고,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며, 단체 생황의 예절에 대해서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는 2002년부터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전국 4천 3백여 개 초등학교에서 10만 3천여 명의 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했다. 이번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157개교 초등학교, 아동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구지역에서는 15개 초등학교 아동 219명이 참여한다.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2011년 BMW 코리아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지난 2012년부터 8년째 희망나눔학교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